21세기 선교전략 인터넷 방송국 /장기이식 등록대기자 1만명 육박
2002-09-09 14:54:14

'저희는 인터넷 방송을 21세기에 아주 중요한 선교 전략이라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 땅에 전파하라는 목적 있는 걸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향교회 인터넷 방송국

경향교회 홈페이지(http://www.ghpc.or.kr)는 2001년 6월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저희 인터넷 방송국은 현재 상주근무 팀장 외 정회원10명이 주일에 사역 및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일과 수요일마다 생방송을 하고 있으며 각각 200k와 56k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인터넷 방송을 21세기에 아주 중요한 선교전략이라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 땅에 전파하라는 목적 있는 걸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평도 되지 않는 공간에서 5~6명이 모여 땀을 흘리며 작업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교육도 하면서 대학부, 미혼 청년들과 기혼 청년들까지 참여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당회장 목사님(석원태 목사)이 인터넷 선교의 비젼을 가지고, 서버룸과 컴퓨터실이 각각 배정되어 인터넷 방송을 하는데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3개월간의 준비과정과 인터넷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지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고등부까지 참여하여 또 다른 변화와 개혁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홈페이지에서는 석원태 목사님의 설교뿐 아니라 부목사님과 강도사님 그리고 외부 강사들의 모든 설교자료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에 참여할 수 없는 성도들을 위해 구역공과 성경공부도 인터넷 방송으로 매 주일 올리고 있어서 다음날에는 확인하고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사역과 기관에서의 간증내용과 강의 및 수련회 내용 등도 항상 볼 수 있도록 내용들을 편집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 뿐 아니라 경향교회는 늘 선교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은 만큼 선교정보와 칼럼이 매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나눔터에서는 목사님이 신앙상담을 하는데 매일 체크하고 답변을 하기 때문에 많은 성도와 네티즌들이 자신의 고민과 문제들을 성경말씀을 가지고 도움 받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회 주보가 PDF 서비스로 매주 올라가기 때문에 다른 타 지역이나 선교지역에서도 주보를 언제라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점차 이용자와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경향교회는 앞으로 메일 전도 카드서비스와 더 다양한 컨텐츠를 올리기 위해 새로운 홈페이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인터넷 방송국의 의의는 1).정보와 통신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21세기 멀티미디어 시대에 우리 교회가 이 모든 문화매체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선진하고 2).앞으로 진리가 배척을 당하고 참 진리의 종들이 일반적인 매스컴으로부터 배척을 당할 때를 위하여 독자적 선교를 하기 위한 방송이나 여러 문화매체가 필요한데, 이런 의미에서 경향인터넷 방송국이 개혁주의 복음 전선의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할 것 3).이러한 문화매체의 여러 부문에 경향화된 독자적 전문가를 기르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21세기 중요한 선교의 역할을 감당할 경향 인터넷 바송국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재/오세현(경향교회 인터넷방송국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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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등록대기자 1만명 육박

장기기증 뇌사자는 갈수록 감소
뇌사자의 장기 기증이 갈수록 줄어들어 장기이식대기자가 1만명에 육박했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의료원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등록된장기이식 대기자는 지난 8월31일 현재 9천996명으로 한달전에 비해 137명이 늘어났다.

새로 등록하는 장기 이식 희망자수는 매달 200명 이상인데 비해 올들어 8월말까지 장기를 기증한 뇌사자는 24명에 불과했다.

지난 99년 한해 동안 162명에 달했던 장기 기증 뇌사자수는 장기이식관리센터가지난 2000년 2월 뇌사자 장기의 분배.관리를 전담하기 시작함에 따라 2000년 64명,지난해 52명 등 매년 크게 줄고 있다. 지난 2000년 2월 당시 장기 이식 대기자는 2천84명이었다.

복지부는 뇌사자 발굴 활성화를 위해 장기발굴병원의 이식대상자 선정을 부분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나 생명윤리법 제정 등 다른 현안들에 밀려 뚜렷한진척이 없는 상태다.

민간 단체들은 장기기증자를 찾지 못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 상황을 막기위해서는 예전처럼 민간이 장기기증운동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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