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을 알라 2002-07-29 19:09:15 본문 : 엡1:15-19, 단1:1-3 01.08.26 바울이 에베소 교회성도들 위하여 기도한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 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믿어야 하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뜻을 알아 야 하고, 하나님 자녀가 되는 영광이 얼마나 큰가를 알아야 한다고 말 씀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뜻이 무엇입니까? 1)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함이요, 2)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이요, 3)선한 일 에 열심하는 자가 되기 위함이요, 4)평화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함이 요, 5)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기 위함이요, 6)사명을 맡기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됨의 영광이 무엇입니까? 1)아버지의 영광이 곧 나의 영광이 됨이요, 2)상속권이 있습니다. 3)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아들도 알 수 있습니다. 4)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5)존귀히 여기 시고 보배롭게 여김을 받습니다. 6)순교할 수 있는 영광이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네 번째로 하신 기도내용으로 “하나님이 우리 에게 베푸신 능력을 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에베소 서 1장 19절에 보면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 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여기서 힘과 강력과 역사하심과 능력 등 네 개의 단어가 비슷한 뜻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 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가를 알아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짧은 한 구절의 기도를 드리는데도 여러 개 의 단어를 사용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1)‘힘’ 은 ‘크라투스’로서 저항과 통제로서 길러진 힘을 말 합니다. 2)‘강력’이란 ‘이스퀴오스’육체적이며 남성적인 힘으로 생명 을 유지하기 위해 타고난 힘을 뜻합니다. 3)‘역사하심’은 ‘에네르게이안’이란 단어로 영향을 끼칠 수 있거나 조절이 가능한 힘을 말하며, 4)‘능력’은 ‘뒤나메오’로서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이 나 잠재력을 말합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하나님이 성도에게 내리신 각종 권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아서 하나님께 찬양하고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믿은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입니까? 전지전능하신 권능의 하나 님입니다. 예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 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고 마태복음19장 26절에 말씀하셨습니 다. 성도들에게 나타나는 모든 권능은 우리 개인의 능력이 아닙니 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입니다. 다윗은 “모든 권능은 하나님 께 속하였다 하셨도다”고 시편62편 11절에 고백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가 성전의 아름다운 문 앞에서 나면서 앉은뱅이가 된 자가 구걸 할 때에 돈은 주지 않고 예수 님의 이름으로 그를 걷게 만들었습니다. 이 소문이 금방 퍼지면서 사 람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보려고 에워쌀 때에 베드로가 하는 말이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 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 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 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행 3:11-13) 모든 권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능히 다 하 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포기 하거나 좌절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끝까지 믿음을 가지 고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가를 알아야 할 이유중의 하나가 믿음을 확고히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 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가를 확실히 알면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 습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살 수 있습니다. 민수기 14장에 보면 모세 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 각 지파의 대표자 한 사람씩 모두 12명 을 파송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과정속에서 하나님 의 권능을 여러 번 체험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탐꾼 들이 임무를 마치고 돌와와서 보고한 내용을 보면 12명중 10명은 자신들이 가나안 원주민들보다 너무 초라하고 보잘 것 없어 결국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과 믿음없음의 차이입니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 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신 7:21). 권능 의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시는데 왜 우리는 의심이 많고 불신이 많습 니까? 왜 우리는 모든 일을 믿음으로 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안된다고만 합니까? 할수 없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가를 우리가 정확하게 체험을 하지 못해서 입니다. 사단이 우리에게 불신을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얼마나 많이 체험을 했습니까? 그럼에도 불 구하고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하고 늘 하나님을 근심하게 만들었습 니다. 비록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을 했으나 아직도 그 권능이 얼마 나 큰 것인가를 제대로 알지 못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하 고 오히려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하는 것 때문에 문제 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이 이미 여러분에게 배 푸신 권능과 성경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 가를 확 실이 알아 믿음 좋은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 1. 창조하신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제일 첫 번째 역사는 창조사역입니다. 예레미 야 선지자도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 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렘10:12)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권능으로 되었다는 것은 무에서 유로 창조하셨 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창조란 것은 있는 것을 가지고 보다 좋은 것으 로, 편리한 것으로 발전된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지 무에서 유로 창 조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모든 것입니다. 박테리아 하나라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만물이 그 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 이 없느니라...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 1:3, 10) “만물이 그에 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 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 1:16)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까 지도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권능이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한 가지는 어느 것 하나도 헛된 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것은 항 상 불량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에는 그러한 것 이 없습니다. 이사야 45:18절 “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 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 중에는 불량품도 많고 처음부 터 헛되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에는 헛 되게 만든 것이 없습니다. 즉 다 필요하기 때문에 만드셨고, 하나님 이 창조하신 것은 없으면 안될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를 살 펴보면 필요치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때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능력이 얼마나 큰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재료를 가지고 만 드신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있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 고” 이러한 권능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능이 바로 여러분을 창조 하셨습니다.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신 분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 님이 여러분을 보내시고 부르셔서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만물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의 창조하신 능력이 얼나나 큰가를 알 때 경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은 만물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신 권능을 가지신 분입니다. 2. 역사를 주관하시는 능력을 아십시오. 계19: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 사도 요한이 이 고백을 할 때는 밧모섬에 유배중 에 있을 때입니다. 교회가 로마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고 있을 때였습 니다. 불의한 권세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교회는 바 람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운 상황에 있을 때 요한 사도는 전능하신 하나 님께서 이 세상과 역사를 통치하시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다윗과 솔로 몬과 요시아 같은 선한 왕때도 하나님이 통치하셨지만 아합왕 때나 로 마의 네로 황제, 히틀러 같은 시대에도 하나님이 통치하셨습니다. 인간의 역사라고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통치되어 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때로는 하나님을 거역하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 도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 한국교회를 바라볼 때 만약 교회가 하는 짓들을 보면 우리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심판을 받아야 하고 망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인간의 악함을 통해서 때로는 약함을 통해서 덕스럽 지 못할 때가 많으나 하나님은 그것 자체만 보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선한 뜻을 생각하면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시103: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 유를 통치하시도다 " 단4: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 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 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 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 "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 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 셨음이로소이다”(요 17:2) 하나님은 아들을 통해서도 만물을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개 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보면 자신 들이 무엇이 되려고 해서 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일방 적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비롯해서 노아, 야곱 요셉과 사사 들, 선지자들 모두가 하나님이 그 인생을 주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 분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우리의 출생과 죽음까지도 하나님 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자로 살거나 가난하게 사는 것도 하 나님이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십니다. 그러므 로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따라 살 때 적어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삶 이 되어야 합니다. 3. 자연을 다스리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자연의 이치를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왜 인간에게 많은 피해 를 주며 사람의 생명까지도 앗아가는 재난들이 발생하는가? 그것 자체 로는 많은 손해를 입히지만 다른 것에는 유익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 금 우리 나라 적조가 많이 발생하고 강과 댐에서는 녹조현상이 발생하 여 많은 생물들이 폐사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없애는 방법은 황토물을 바다에 뿌리는 방법밖에는 어떤 대책이 없습니다. 가 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민들은 태풍이 오기를 기다립니 다. 태풍을 통하여 모든 바다를 뒤섞어 놓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자연의 이치로 진행되고 있지만 자연은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이 자연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 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되어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 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 라”(눅 8:23, 24)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 로 주셨느니라”(엡 1:22). “그는 권능으로 바다를 흉용케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쳐서 파하시 며” (욥 26:12).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우박을 떡 부스러 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 (시 147:5,16- 18) 우리 하나님은 기근을 재앙으로 내리시기도 합니다. 엘리야 시대 에 3년반동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선지자가 기도할 때 비를 주셨습 니다. 자연은 하나님이 다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재앙이 있 든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4. 인간을 구원하시는 능력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 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 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3)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 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사 63:1)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 시리라” (고전 6:14). “그들이 정월 십오일에 라암셋에서 발행하였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 으니” (민 33:3)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 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 니”(신 6:21). 이스라엘이 애굽으로부터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 다. 그렇다면 오늘 나의 구원도 하나님의 능력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 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행 13:17). 느헤미야 선지자도 1장 10절에서 고백하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 께서 일찍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이요 주의 백성이 다’고 했습니다. 5. 성도들을 다시 살리시는 능력입니다. 사람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릴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 에 없습니다. 그 사실을 미리 보여준 것이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 리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린 사건입니다. 기도교는 부활의 종교입 니다. 생명의 종교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니만이 우리를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를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 라” (고전 6:14).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 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 와 함께 살리라”(고후 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 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 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고후13:4). 예수님의 부활하심이 자 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너희가 세례(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 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 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 2:12). 오늘 우리가 살펴본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가하는 것보다도 더 크신 권능을 가지신 분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우리가 느끼며 살고 있는 것 이상의 권능을 갖고 계신 분이 우리 하나님입니 다. 욥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 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욥 5:9). “측량 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욥 9:10). “전능자를 우리가 측량할 수 없다”(욥 37:23)고 했고, “부와 귀 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치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 29:12).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부 활시키는 권능외에도 이런 권능을 행하시는 가운데 역사하시는 다른 능력들, 병고침, 5병2어의 기적,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이적의 역사 와 같은 권능, 전쟁에서 승리케 하시는 능력,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 한 인생을 부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는 능력, 사울왕과 같이 한 지도자를 앉히기도 하시고 그 자리에서 폐하기도 하시는 능력 등 을 행하게 하시는 권능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출생과 죽음의 날짜까지도 정하시고 계시는 하나님 권능앞에 겸손히 경배해야 합니다. 다니엘 2장에 보면 권능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찬양을 드려야 한 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다니엘 4장에는 이방 나라 바벨론의 느부갓 네살 왕이 고백한 것은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를 통한 하나님의 권능 을 아는 것을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을 알고 경 험하게 되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알면 우리 신앙생활의 자세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부인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 님의 권능을 알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리고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나는 아무 것 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무능합 니다. 이렇게 될 때 스가랴 선지자가 고백한 하나님을 만납니다. “힘 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 된 다”는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이 내인생에 역사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은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 아 날마다 사단마귀와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사십시오. 어떤 강한 세력 이 나를 엎드러지게 하려고 해도 항복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 을 힘입어 권능의 삶을 보여주며 사십시오. 하나님의 권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가를 날마 다 경험하는 신앙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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