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기적, 주의 생각 2002-05-03 23:34:54 시편 40:5 로뎅이 만든 조각품 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워가야 합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은 목표가 있고, 계획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은 받아 풍족하게 되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생각이 있는데 어떤 생각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떤 생각은 자기를 망하게 합니다. 또 어떤 생각은 사람을 살리고 행복하게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라고 했습니다(롬8:6,7). 생각이 생각하는 사람을 망하게 하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불행하게 하기도 하고 행복하게 하기도 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깡통을 영어로 'can' 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말이지만 'can'이 조동사로 쓰일 때는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깡통속에 들어 있는 내용물에 따라 그 가치는 달라집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빈깡통 같은 사람이고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보배가 담긴 깡통과 같습니다. 어떤 초등학교 5학년 1반 선생님은 호랑이 선생님이십니다. 어느날 흑판에 "할 수 없다"라고 썼습니다. 까불이 학생에게 반대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할 수 있다! 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도적처럼 내쫓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 말라 하시고 물결 위 걸으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여기 두 어린이가 있습니다. 한 어린이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다른 어린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보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어린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나폴레옹이 어렸을 때 친구들과 놀다가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누가 말하기를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까? 라고 하자 모든 친구들이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잡으려고 무지개를 보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산을 넘고 돌짝 밭을 통과했습니다. 무지개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뛰어가서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았어요. 나폴레옹은 먼길을 달려 기진맥진하여 길가에 쓰러졌습니다. 쓰러져서 "무지개 무지개..." 하고 중얼거리다가 정신을 잃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비웃었지요. 무지개를 잡는 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냐는 거지요. 그러나 나폴레옹은 "너희들은 무지개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지만 나는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먼길을 달려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주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입니다. 행동이 있기 전에 생각이 있습니다. 생각은 종달새 알과 같아요. 종달새 알을 종달새가 날개로 품고 있으면 알속에서 종달새 새끼가 나옵니다. 새끼가 자라면 노래를 부르고 하늘을 나르게 됩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살면 할 수 있다는 그 생각대로 이루어집니다. 오늘 함께 예배하는 어른들과 청년들 학생들 그리고 어린이들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기 전에 하나님은 나타날 기적을 생각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6일 동안 창조해야지 하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남자와 여자를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하시고 생각하신 대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라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인데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무것도 못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무것도 안 한다 그러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작은 생각은 작은 사람을 만들고 큰 생각은 큰 사람이 되게 합니다.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기도를 해야 한다. 복음을 전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생각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교회에 여인천하에 나오는 안당대감 서학 집사님이 있어요. 그분은 어렸을 때부터 나는 탤런트가 되어야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어렸을 때의 생각대로 탤런트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 중에 미국에 있는 "죤스 홉킨즈"라는 병원이 있습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도 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일이 있습니다. 박봉희 집사님 동생도 지금 그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입니다. 그 유명한 병원에 33살된 벤 칸슨이라는 소아과 과장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의사를 대단히 알아주고 존경해요. 그 사람은 흑인으로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가 길렀습니다. 가난한 빈민가에서 아무렇게나 자랐습니다. 초등하교 5학년 1학기때 반에서 꼴찌였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멍청한 아이 취급을 받았습니다. 벤 칸슨자신도 스스로 자기는 멍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너는 영리한 아이란다 너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어느날 어머니는 반에서 꼴찌한 성적표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것이 너의 학교 성적이니?"하고 물었습니다. 아들은 "성적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라고 했습니다. "아니야 성적은 매우 중요해" 공부는 네가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야. 공부 잘하면 출세도하고 성공하게 해주는 길이야 내 말 알아듣겠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겨우 초등학교 3학년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믿고 늘 기도하였습니다. "너는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단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신 그 뛰어난 두뇌를 활용해야 해 내말 알아듣겠지? 나는 네가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이 너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거야. 다시는 이런 성적표를 받아서는 안돼! 알았지!" 그런 말을 하고 나서 이틀이 되는 날 어머니는 직장에서 일찍 돌아오셨어요. 그때 아들은 TV를 보고 있었어요. 어머니는 방에 들어오자. TV를 끄고 말했습니다. TV를 보는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TV프로그램 중에 두 가지만 보고 다른 것은 절대 보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두 가지를 보는 것도 먼저 숙제부터 하고 보아야 한다. 밖에 나가 친구들과 놀지 말아라. 내가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가르쳐준 지혜인데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너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숙제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매주 도서관에 가서 책을 두 권씩 빌려다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벤 칸슨은 지금까지 끝까지 읽어 본 책은 한 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어머니께 검사를 맡아야 했습니다. TV도 안보고 숙제부터 했어요. 이제부터 공부를 해야 한다는 어머니말씀대로 실천했습니다. 5학년 2학기가 되었습니다. 공부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어떤 질문을 했습니다. 아무도 대답을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벤 칸슨이 손을 들고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흑요석(Obsidian)입니다" 선생님이 "맞았어!" 라고 하시고 흑요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말할 수 있겠나? 하셨습니다. 그 질문은 책에서 읽어서 아는 내용이었습니다. 용암이 터지면서 급격히 식어져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라고 설명까지 잘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것을 혼자만 알고 대답을 했고, 칭찬을 받았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동안 반에서 꼴찌요 멍청이로 취급받던 그가 갑자기 영웅이 된 것입니다. 너무 기쁘고 좋았습니다. 6학년 2학기에 올라가서는 반에서 수석을 했어요. 5학년때 멍청이라고 비웃던 아이들에게 앙갚음을 해준 거지요. 중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모든 과목을 100점을 맞고 한과목만 90점을 받았습니다. 대학은 미국에서 유명한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하여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더니 훌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된 것입니다. 주의 생각이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이 하고 싶은 일들을 말합니다. 기적이 있기 전에 기적을 일으키는 생각이 있습니다. 믿음이 기적을 낳습니다. 예수님은 네가 믿은대로 되리라 하셨고, 믿는 자에게는 기적이 따른다고 하셨습니다(막16:17-18). 기적은 기적을 일으키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일으킵니다. 하나님도 기적을 일으키기 전에 기적을 일으킬 생각을 하셨습니다. 언제나 기적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적이란 기적을 믿는 사람들이 일으킵니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되십시다. 크게 믿고 큰 일을 하십시다! 하나님의 행동은 그분의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생각하신 대로 우주와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생각을 실천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을 생각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니까요. 하나님은 기도하는 어머니 한나를 생각하시고 사무엘같은 아들을 주셨고, 사무엘은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생각이 크시고 깊으시고 높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처럼 크게 생각하고 크게 되십시다. 바로 생각하고 바로 되십시다.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는 대로 되십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잘 생각하고 잘되세요. 아멘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