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마르다 2002-04-01 13:59:14 요한복음 19:28-30 // 2002. 3. 24 ■ 목마른 인생 우리는 지금까지 모노 드라마를 통해서 사마리아 우물가의 한 여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이 사마리아 여인은 누구입니까?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한 낮에 물을 길르러 올 만큼 죄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보잘것없는 천한 여인이었습니다. 남편 다섯이 있었지만 지금 있는 남편도 자기의 남편이 아닐만큼 사랑에 굶주려 있던 여인이었습니다. 정욕에 목말라 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외롭고 고독하고 정욕에 목말라 있던 이 여인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을 만나 주셨습니다. 그렇게도 목마른 인생을 살았던 이 여인은 생수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 주님을 만나는 순간 자기를 짓누르고 있던 죄책감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솟아나는 생수를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침내 그는 자기의 물동이를 집어 던져 버리고 동네 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에게 당당히 생수되신 주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품을 떠난 우리 인간들은 이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처럼 목마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누구나 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인간은 사랑에 목말라 있고, 쾌락에 목말라 있습니다. 그리고 돈과 명예와 정욕에 목말라 있습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하루에 370쌍씩 지난 해 13만 5천쌍이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OECD회원국 중에서 이혼율 3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하겠느냐고 물었더니 10명중 7명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그만큼 우리 인간들이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마른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은 목마른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짐승은 먹고 배부르면 만족하는데 왜 인간은 가져도 가져도 끝이 없을까요?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무엇을 가져도 어떤 자리에 올라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목마른 인생! 이것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모습입니다. ■ 불타는 지옥 그런데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 가운데 살아 가는 인간은 이 세상에서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도 영원한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죽고 난 다음에도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못 가운데서 영원한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눅16장에서 부자와 나사로에 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자는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며(잔치하며)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사로는 가진 것이 없어서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가난한 거지 나사로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부자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죽으면 끝인줄 알았는데 죽음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부자는 음부의 고통 가운데 빠지게 되었고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천국에서는 지옥이 보이지 않지만 지옥에서는 천국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한번 볼까요?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16:23-24) 그런데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이 땅에 있을 때에도 두 사람은 대조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죽은 다음에도 두 사람은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거지 나사로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품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품에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완전한 평안을 말합니다. 절대적인 평안을 말합니다. 완전한 만족을 말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요란해도 어머니의 품 속에 있는 아이는 평안합니다. 만족해 합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의 품에 있다는 것은 모든 염려와 걱정으로부터 해방된 가운데 온전한 평안함과 완전한 만족을 누리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부자는 어떻습니까? 불꽃 가운데 있습니다. 보통 불꽃이 아닙니다. 얼마나 목이 말랐든지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 한방울만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말합니다. 여기 서늘하게 해 달라는 말은 뜨거워 메말라 버린 혀를 식히고 촉촉하게 해 달라는 말입니다. 음부가 얼마나 뜨겁고 고통스럽고 견디기 어려웠으면 혀 끝에 물 한방울만 떨어 뜨려 달라고 했겠습니까? 많은 물도 아닙니다. 물 한방울입니다. 음부의 고통이 얼마나 뜨거웠으면 부자가 자기의 자존심을 버리고 자기 집의 거지였던 나사로를 통해 물 한 방울만 떨어 뜨려 달라고 구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목마름의 고통이 있는 곳입니다. 불꽃 가운데서 영원토록 고민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고민하다는 말은 '심히 괴로워하다' '심히 고통을 당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오뒤노마이' 라는 단어인데 시제가 현재 수동태입니다. 그러니까 뜨거운 불꽃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한 순간만의 고통이 아니라 영원한 고통입니다. 영원한 목마름입니다. 몇 일전 저녁에 우리 가족 전체가 찜질방에 갔습니다. 어떤 분이 티겠을 제 아내에게 주어 우리 가족 전체가 갔습니다. 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시간이 되면 불가마가 나옵니다. 불가마가 나오면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그 불가마쪽으로 몰려 듭니다. 불가마다 얼마나 뜨겁든지 가까이 다가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 대단합니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땀이 비오듯 해도 잘도 참아 내고 앉아 있습니다.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잘 참아냅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우리 민족은 역시 고춧가루를 많이 먹어서 인지 지독한 민족이라는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지구상에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도 아 시원하다, 고춧가루를 빨갛게 풀어 놓은 매운탕을 먹으면서도 아 시원하다!라고 말하는 민족은 우리 민족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연습이라도 하듯이 사람들은 잘도 참아내고 있었습니다. 저도 몸에 좋다니까 악을 쓰면서 견디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자매님이 오시더니 '목사님! 목사님도 이런 곳에 오십니까? 목사님이 이런 곳에 오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라며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목사는 찜질방에도 다니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있는 사람들은 다 양말을 신고 다니는데 우리집 식구들만 양말을 벗고 맨발로 돌아다니니까 뜨거워서 걸어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너무 뜨겁다고 5분도 못견디고 들어갔다 나갔다합니다. 그런데 어떤 아줌마는 그 불가마 앞에서 계속적으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불가마 앞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힘든데 그 앞에서 춤을 추며 30분정도를 견디어 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옥은 찜질방과 같은 정도가 아닙니다. 단 몇 시간, 단 몇 분정도 고통을 당하는 곳이 아닙니다. 영원토록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는 곳입니다. 물 한방울의 자비도 없는 심판의 불구덩이에서 영원토록 고민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품을 떠난 인간은 이 땅에서도 목마른 인생을 살다가 죽은 다음에도 영원한 목마름의 고통 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 내가 목마르다. 그런데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우리가 받아야 할 이 목마름의 고통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요19:28)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셔야 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께서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셔야만 했을까요? 목마름이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죄의 삯이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품을 떠난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형벌이기 때문입니다. 범죄하기 전 우리 인간에게는 목마름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풍족했고 만족했고 기쁨과 평화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품을 떠남으로 목마름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실려면 반드시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그 죄의 형벌인 목마름의 고통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셨고 우리가 이 땅에서 받아야 할 아니 우리가 지옥에서 받아야 할 영원한 목마름의 고통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십자가 상에서 "내가 목마르다"라고 외치셨습니다. 목마름에는 육체의 목마름이 있고 영혼의 목마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이 두가지 목마름을 다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리는 땀 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붙잡히시서 한 밤중 가야바 앞에 끌려가 심문을 당하시고 정죄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새벽에 빌라도 앞에 끌려가 오랜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채찍질을 당하신 우리 주님은 시내를 곧 바로 가로질러 헤롯의 법정으로 끌려 가셨고 거기서 로마 군병의 손에 넘기워져 조롱과 채찍질을 당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재차 예루살렘의 시내를 가로질러 빌라도에게로 끌려가사 심문을 받으신 후 그 빌라도 법정에서 사형언도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십자가를 지시고 그 험한 골고다의 언덕길을 오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쓰러지고 넘어질 때마다 로마의 군병이 때리는 채찍에 주님의 등어리는 피로 물들었습니다. 마침내 두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주님의 머리에는 가시면류관에 씌어졌습니다. 얼마나 많은 땀과 피를 쏟으셔야 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몸은 제단 위에 올려진 번제물의 짐승과 같이 갈기 갈기 찢겨졌습니다. 그의 온 몸은 고통으로 일그러졌고 그의 입술은 타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일찍이 주님의 목마름을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시22:14-15) 뿐만 아니라 우리 예수님은 영혼의 목마름도 당하셨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이 말씀은 십자가상에서 일곱 말씀 중 5섯번째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씀을 하신 이후에 "내가 목마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버림을 받는 것처럼 고통스럽고 괴로운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침묵하시던 주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치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렇게 아버지께로부터 버림을 받으신 이후에 "내가 목마르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은 주님의 목마름이 영혼의 목마르심이었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목마름은 하나님 아버지부터 버림을 받은 영혼의 목마름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심령의 목마름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단절된 영혼의 목마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육체적인 목마름만을 목마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육체의 목마름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는, 아니 하나님과 사귐을 갖을 수 없는 영혼의 목마름입니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잠언17:22절에서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정말 우리 예수님은 자신의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셨습니다.(시32:3-4) 왜 주님이 이토록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셨을까요? 그 목마름이 하나님의 품을 떠난 우리 인간들에게 주어진 죄의 삯이요 죄의 형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받아야 그 인생의 목마름을 당하셨고, 우리가 지옥에서 받아야 할 영원한 그 목마름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의 목마름이 저와 여러분을 지옥의 목마름에서 구원하여 내신 것입니다. 주님의 목마름이 없었다면 우리도 그 부자처럼 영원한 지옥의 불못 가운데서 영원한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며 지내게 되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기 위하여 목마르셨던 것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하도록 솟아나는 생수를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의 목마름이 저와 여러분을 구원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들어가게 될 하나님의 나라에는 목마름이 없습니다.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하며"(계7:16) 주님의 목마름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다시 사귐을 갖도록 했습니다. 우리 주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 안에 영원토록 솟아나는 생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십시오.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신 그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그 예수를 믿는 것이 곧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요7:38) 다른 것이 필요없습니다. 생명의 물을 마시기를 원한다면 예수를 믿으십시오. 중요한 것은 목마른자만이 그 생수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목마름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생수되신 주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를 믿는 것이 곧 생수를 마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이 세상에서도 목마른 인생을 살 것이며 죽은 다음 저 영원한 세상에서도 영원토록 목마름의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저 수가서 여인처럼 떳떳하지 못한 인생을 살았을지라도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를 믿으면 이 세상에서도 예수로 만족하는 삶을 살고 저 영원한 천국에 가서도 영원한 생명수 샘 가운데서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이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와 함께 교제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두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성도 여러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함이 생명의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목마르지 않는 생수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갑자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 목마르셨던 주님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 때문에 얼마나 목말라 하시는지 모릅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마름을 아십니까? 영원한 지옥의 목마름 가운데서 당신을 건져 내시기 위해, 당신과 친밀한 사귐을 갖기 위해 주님은 얼마나 목말라 하시는지 모릅니다. 이제 나에게 영원한 생수를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 사랑의 왕을 바라보십시다. 그리고 그 십자가 앞에 엎드려 그 주님을 경배합시다. 모두다 나아와 사랑의 왕을 보라........15장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