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향적 기도를 드리자 2002-03-25 17:21:19 마태복음 6:9-13 // 2002. 3. 17 모든 제품은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재단사는 시아기를 잘해야 고급 옷을 만드는 것입니다. 목수나 미장 기술자는 마무리를 잘해야 훌륭한 건물을 완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상황에서 여자 분들은 자동차를 주차할 때 마무리를 잘해야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도 역시 마무리를 잘해야 응답을 쉽게 받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주기도문의 탁월성입니다. 기도의 목적이 분명합니다. 바리새인들의 기도는 뚜렷한 목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내용 자체가 중언부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목적이 분명한 기도원리를 가장 이상적 모델로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기도의 얕은 물가를 벗어나 과감하게 깊은 곳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졸라대는 제자들에게 기도의 깊은 바다 속으로 인도하는 한줄기 광선 같은 기도표본을 제시해주신 것입니다. 즉 바닷가는 표면이 아주 지저분하고 요란하며 시끄러워도, 그 밑 깊은 곳은 평온하고 조용하듯이 예수님의 기도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으로 안내해줍니다. 이것이 주기도문의 탁월한 매력입니다. 우리가 맨 처음에 감격적으로 살펴보았듯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도하라는 혁명적인 가르침은 인류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이미지 갱신으로 기도를 시작하게 하신 예수님께서는 주기도문의 결론 부분에 와서 더욱 뚜렷한 기도응답의 비결을 보장해주십니다. 그것은 곧 목적이 뚜렷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 받는다는 절대확신의 약속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목적이 불분명한 추상적 기도일수록 맥빠진 중언부언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목적이 확실한 기도는 기도를 시작할 때보다, 마친 후에 더욱 더 분명한 확신을 가집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극형에 해당하는 죄수들에게 내리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두 개의 물통을 놓고 물을 번갈아 옮겨 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무의미하고 희망 없는 일을 계속해야 하는 고통은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비참한 불행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매일의 삶 속에서 "무엇을 위해," "무엇 때문에"라고 하는 목적과 의미를 추구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현대인들이 목적 없이 살아가기 때문에 삶의 역동성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가련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어느 추운 날, 달팽이가 사과나무를 기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가 느린 속도로 조금씩 위를 향해 올라가고 있을 때 나무껍질 틈새에서 벌레 한 마리가 튀어나오더니 달팽이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는구나. 저 위에는 사과가 하나도 없어." 그런데도 달팽이는 계속 기어오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저 꼭대기에 도달할 때쯤이면 사과가 열릴 거야!』달팽이도 목적을 품고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요즘 여러분의 기도생활에 어떤 역동성이나 파워가 없다면, 혹시 기도의 목표를 상실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기도해오다가 언젠가부터 맥없이 포기한 상태에 빠진 이유를 추적해 보면 기도의 목적을 놓쳤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주기도문의 결론부분을 이렇게 전개해 나가십니다. 『왜냐하면 : For 〓 Gar)』이라는 접속사로 이어집니다. '대개'라는 말은 조금 애매합니다. 이 표현의 이면에는 강력한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뚜렷한 목적을 품고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놀라운 은혜와 큰 위력으로 반드시 응답해주신다는 보장입니다. 때때로 우리의 기도가 무기력한 이유는, 자기 나름대로 기도는 하는데 그저 되도 좋고 안 되도 괜찮고 식의 요행심리에 멈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초점이 분명한 기도, 곧 필사기도는 반드시 응답 받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유의하시는 것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느냐 하는 기도의 산수(算數)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얼마나 기도가 웅변적이냐 하는 기도의 수사(修辭)도 아니며, 기도가 얼마나 긴가 하는 기도의 기하(幾何)도 아닙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우냐 하는 기도의 음악(音樂)도 아니며, 얼마나 논증적인가 하는 기도의 논리(論理)도 아닙니다. 또 기도가 얼마나 순서와 규모에 맞느냐 하는 기도의 방법이나, 교리가 얼마나 옳은 것이냐 하는 기도의 신학(神學)도 아닙니다. 다만 기도하는 간절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목적성취를 위한 강청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단어로 주기도문 강해 설교의 결론을 각인시켜드리고 싶습니다. 【Purpose Driven Prayer 〓 목적지향적인 기도】이 기도는 반드시 응답 받습니다. 아멘! 1. 하나님 아버지여, 다스려주옵소서 우리가 이미 앞 부분에서 자세하게 생각해 보았듯이,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시작하여(begin), 하나님의 나라로 끝납니다(end). 오늘 주기도문의 결론도 동일한 구조적 특성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Basileia)"라는 개념은 완전한 다스림과 통치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대전제는 내 뜻을 관철시키고, 어떻게 해서라도 나의 소원성취를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이 다스려주시는 은혜의 경지로 올라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기도를 시작할 때쯤이면 내 생각, 내 계획, 내 의향, 내 감정, 내 소원으로 시작하지만, 기도를 마칠 때쯤이면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가슴, 하나님의 뜻, 곧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는 수준으로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기도의 출발부터 오직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통치를 받고자 하는 초점과 목표를 분명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곧 응답 받는 기도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 필요로 할 때, 그리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방식 이상으로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절대적 확신과 신뢰를 갖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내 기도 이상으로 가장 완벽하면서도 풍성하게 응답해주실 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놀라운 은혜를 생생하게 체험하였습니다(에베소서 3:20).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응답해주십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이 왕이실 때 내 인생은 황금시대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제대로 기도하는 사람은 삶의 질(quality)이 다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도 오직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먼저 받고자 뚜렷한 목적을 품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마태복음 6:33). 2. 하나님 아버지여, 능력을 주옵소서 여기「권세」라는 단어는 『능력 :power / dunamis』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본성 중 하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권능의 주님이십니다. 그 어떤 불가능도 가능케 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자에게는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날마다 승리하며 살 수 있는 영적인 힘, 곧 영권을 주십니다. 어떤 신학자는 사람을 세 종류로 구분합니다. 첫째는 사탄의 힘을 빌어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교회 목사가 약 5만 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등록된 무당의 숫자는 20만 명이나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귀에게 정복당하여 살고 있습니다. 둘째는 자신의 힘을 빌어 사는 사람입니다. 명예나 세상 권력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하나님을 힘입어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아 살아가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1세기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영권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때로는 힘없이, 지친 상태에서, 무기력하게 기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삶의 의욕도 없고, 기운이 없어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하다보면 내 몸 속에 하늘의 능력이 들어옵니다. 성령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저는 이번 새벽기도 부흥회를 통하여 영혼의 생기가 솟아오르는 영혼의 새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도록 간구하라는 것입니다. 1)마귀를 발아래 굴복시킬 수 있는 능력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마귀를 누를 수 있는 권세를 주시는 분이십니다(누가복음 10:19). 2)지쳐있는 사람을 소생시켜주는 능력입니다 주님은 삶의 의욕과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샘솟듯이 솟아나는 새 기운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십니다(이사야 40:29). 3)불가능에 도전하는 역동적인 능력입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약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던 초인적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의 기도가 그를 강자로 만들어주었습니다(빌립보서 4:13). 옛날 아르메니아가 공산국가 러시아에 정복당하자, 독실한 크리스쳔이었던 네리 먼이라는 남작이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전혀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감옥 안에 있는 죄수들에게도 전도했습니다. 이를 본 간수가 그를 조롱했습니다. '여보시오, 당신이 믿고 있는 예수는 너무 무력해서 당신을 감옥에서 구해내지도 못하지 않소?' 네리 먼 남작은 이렇게 멋진 대답으로 응수했습니다. "내가 감옥에 갇힌 것은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소이다. 내가 만일 그대더러 이 교도소에 들어와 전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들어주겠소?" '물론 안되지요?' "그러니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여기 갇힌 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도록 데려오신 것이오. 그리고 당신들은 내가 전도할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오." 이것이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다이나믹한 힘입니다. 할렐루야! 4)성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에서도 재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므로 부강한 민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신명기 8:18).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영웅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모세, 다윗, 다니엘이 그렇습니다. 중국 내륙선교의 신기원을 이룬 Hudson Taylor는 오직 믿음의 기도로만 성공한 것입니다. 그는 사무실에 "여호와 이레", "에벤에셀"이라는 두 표어를 걸어놓고 오직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35만 파운드(70억 원) 이상의 선교비를 얻어 중국 내륙선교의 새 시대를 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큰 능력으로 우리를 다스려주시고, 도와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연약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는 강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기도가 당신을 승리자와 강자로 부상시켜 줍니다. 3. 하나님 아버지여, 영광을 받으소서 우리가 기도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입니까? 소원성취, 입신양명, 진급하고, 부자가 되고, 재산을 증식시키는 것이 전부인가요?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우리의 신앙생활과 기도의 최종 목표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광은 인간에게는 적용될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만 적용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영광이라는 말이 히브리어로는 "뿌리"라는 말인데, 무겁다는 뜻입니다. 즉 주님께 영광 돌린다는 말은 하나님께 무거운 비중을 둔다는 뜻입니다. 내 삶의 모든 비중을 오직 하나님께만 싣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호소하는 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돌리는 기도로 마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 자신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전 생애를 사셨던 것입니다.(요한복음 17: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혹시 내 인생의 여정에서 뜻밖의 어려움을 당면하고 계신가요? 경제적 어려움이나 직장을 잃음, 건강을 상실하고 병이 드셨나요? 자녀들이 말썽을 부리고 있나요? 어떤 숙제를 안고 계신가요? 예수님의 대답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기도에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 『이 병(문제, 사건)은, 죽을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병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요한복음 11:4) 우리의 유일한 관심사는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2:12)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①입술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에베소서 2:11) ②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마태복음 5:16) ③몸으로(거룩한 생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고린도전서 6:20) ④하나님의 뜻을 깨달음으로 영광돌리는 것입니다(사도행전 11:18. 21:20) ⑤약속의 말씀에 아멘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고린도후서 1:20) ⑥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고린도후서 4:15) ⑦열매를 많이 맺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5:8. 빌립보서 1:11)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은 초지일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평생 전천후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은 이렇게 멋진 결론을 내립니다. 【왜냐하면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여기서 우리는 두 단어를 놓치지 말고 잘 캐치해야 합니다. "영원히"와 "아멘"입니다. 목적지향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일평생 지치지 않습니다. 초지일관하게 꿋꿋이 살아갑니다. 아멘! 우리 모두 다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간곡히 호소합니다(고린도후서 1:20).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멘"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분명하게 목적지향적인 기도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큰 능력으로 도우시고, 우리같이 연약한 자를 통해서도 놀라운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주기도문 강해 설교를 통하여 새로운 기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그분의 웅대한 계획과 복된 섭리를 따라, 날마다 최상의 은혜로 도우시고, 승리하는 삶이 가능하도록 도와주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고급한 삶이 되도록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초청) (주기도 송) 주기도문에 관한 시 한 편을 낭송해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은… 이야기하는 것이고, 듣는 것이고, 열어 올리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이고, 명상하는 것이고, 구하는 것이고, 찬미하는 것이고, 생각하는 것이고, 변하는 것이고, 기다리는 것이고, 고백하는 것이고, 경배하는 것이고, 찬양하는 것이고, 기뻐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 당신은 어떤 마음가짐이나 감정상태로 나오셨습니까?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다스리시고 통치해주시는 은총이 있기를 원합니다. 혹시 당신은 요즘 어떤 무기력증이나 의기소침, 비전상실에 빠져있지는 않으신지요? 이런 삶의 정황에서도 당신이 여전히 목적지향적 기도를 드리게 되면, 하나님은 지치지 않는 새 힘과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힘을 북돋아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인생의 목적의식을 잃지만 않는다면, 하나님은 기필코 당신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왜냐하면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