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2001-12-11 22:51:54 열왕기하 7:1-10 9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의 논과 밭이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수가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일주일 안에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지경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나라가 어려운 난국에 처해 있습니다. 경제는 어렵고, 노조간의 갈등은 심화되고,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농심은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가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고 있듯이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 이스라엘나라도 엄청난 위기 가운데 빠져 있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예언자로 활동하고 있을 때 이웃 아람나라의 왕인 벤하닷은 이스라엘을 여러차례 공격해 왔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아람의 군대를 총동원하여 이스라엘의 사마리아 성을 완전히 포위하여 모든 보급 노선을 다 차단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독 안에 든 쥐가 된 것입니다. 사마리아 성이 완전 포위 됨으로 식품 반입이 중단되었습니다.(6:24) 그래서 극심한 식량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갈수록 처참한 현상들이 일어났습니다. 먹을 양식이 없게 되자 일단 모든 짐승을 다 잡아 먹었습니다. 그것도 부족하니까 나중에는 나귀 턱뼈 하나에 은 80세겔(3,600원) 합분태(비들기 똥) 한 되에 200세겔(9,0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먹을 것도 없었지만 모든 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이것조차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여인들은 모여서 자식을 잡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6:28-29절을 보면 차마 읽을 수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가로되 무슨 일이냐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오늘날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이르되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저가 그 아들을 숨겼나이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자식을 돌아가면서 잡아 먹었겠습니까? □ 엘리사의 예언(1절) 이런 상황에서 모든 백성들이 절망 가운데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예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예언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일 이 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 세겔은 이스라엘의 화폐단위입니다. 그리고 한 스아는 20리터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엘리사는 너무나 배가 고파 자식을 잡아 먹는 그런 상황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아침이 되면 수 많은 양식이 준비 될 것이며 그 양식은 아주 값싼 가격으로 거래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외침은 배가 고파 죽음 직전에 있는 그 들에게 문자 그대로 복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왕의 신임을 받는 한 장관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왕의 신임을 받는 한 장관의 반응(2절)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엘리사가 가로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왕의 신임을 받는 한 장관은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그 말입니다. 말도 안된다는 것이지요. 이 장관은 지금 나라의 형편과 처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의 명철한 이성과 분별력을 가지고 볼 때 엘리사의 말은 너무나 어리석은 말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나아가지 못하도록 아람의 군대가 이 성을 포위하고 있는데 일년도 아닌 내일 이맘 때에 많은 곡식이 생기고 그것들이 폭락하는 일이 생겨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의 말을 일축버렸습니다. 무시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자기의 인생의 경험을 가지고 무시합니다. 과학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왕의 신임을 받는 이 장관은 선지자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 네 문둥이의 반응 3절을 보면 네 문둥이가 나옵니다.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그들이 성문 안에 있지 않고 성문 어귀에 살고 있었던 것은 그들이 문둥병자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문둥병자는 건강한 자와 함께 살 수 없습니다. 가정과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성 밖에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4절을 보면 성문 어귀에 있던 네 명의 문둥이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우리가 성에 들어 가려고 할지라도 성중은 주리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저희가 우리를 살려두면 살려니와 우리를 죽이면 죽을 따름이라 하고" 성안에 있는 사람들도 굶어 죽어 가는데 성 밖에 있는 우리에게까지 신경을 쓰겠느냐? 성 안에 들어가도 굶어 죽을 것이고 여기 앉아 있어도 굶어 죽게 되었으니 차라리 아람사람들의 진으로 들어가 항복이나 하자 그래서 그들이 살려 주면 살고, 죽이면 죽자. 어차피 죽을 몸인데 무엇을 두려워하랴 그래서 그들은 해가 지기를 기다려 용기를 내어 아람 사람의 진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람사람들의 진에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들어가 본즉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의 군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6절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하나님께서 그날밤 아람사람들의 귓전에 커다란 말발굽 소리를 들려 주셨습니다. 군대를 동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수많은 군사들이 쳐 들어오는 굉장한 소리만 그들의 귓전에 들려준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우리가 포위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강대국과 동맹을 맺고 쳐들어오는 것으로 착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7절에 보면 그들이 허겁지겁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이 허겁지겁 도망을 갈 때 모든 것을 다 남겨 놓고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을 갔다는 것입니다.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7절) 아람의 군대는 모든 것을 그대로 놔두고 몸만 빠져 나갔습니다. 문둥이들이 도착을 해 보니까 산더미 같은 식량이 쌓여 있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생각을 하고 적진 속에 뛰어들었던 그들은 누가 먼저라고도 할 것 없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양고기도 먹고 빵도 먹고 우유도 마시고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어는 정도 먹고 마시고 보니까 이제는 은과 금과 의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정신없이 가져다가 감추어 놓고 또 다른 장막에서도 가지고 와서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하여간에 그들이 아람의 진 속에 들어가서 한 일은 먹고 마시고 감추고 하는 일이었습니다. □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9절) 정신없이 먹고 마시고 감추는 일을 하는 동안에 저 성 안에 굶어 죽어가는 동족들에 대한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9절) 지금 우리가 잘못을 하고 있다. 지금 저 성안에는 한톨의 쌀이 없고 한 톨의 보리가 없어 수 많은 동족들이 굶어 죽어 가고 있고 기근에 허덕이고 있는데 나만 여기서 잘먹고 마시고 금과 은과 의복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서 편안하게 되었다고 해서 이곳에 가만히 있으면 되겟는가? 그래서 그들은 결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곧 바로 이 아름다운 소식을 왕궁의 문지기에게 전합니다. 왕궁의 문지기는 이 사실을 왕궁에 있는 자에게 전하였고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엘리사 선지자의 예언처럼 굶주림의 문제를 해결받고 모든 곡물들이 폭락을 하게 되는 일을 경험하게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몇가지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나 자신만을 생각하며 사는 것은 죄다. 네 명의 문둥이는 처음에는 자신을 위해 먹고 마시고 감추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곧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선치 못하도다는 말은 그것이 죄라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자기들만을 생각하여 먹고 마시고 감추고 하는 일들이 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 성 안에서 쌀 한 톨, 보리 한 톨이 없어 자식을 잡아 먹어야만 하는 자기 동족을 생각했습니다. 기아에 허덕이며 죽어가는 사랑하는 이웃들을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지극히 이기적입니다. 자기 자신 밖에 모릅니다. 자기 자식 밖에 모릅니다. 자기교회, 자기 가정 밖에 모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농작물이 말라 가고 북한의 동포들이 굶어 죽어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것은 죄입니다. 왜 그것이 죄입니까? 왜 그것이 여호와 앞에서 선치 못한 일입니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네 명의 문둥이들이 적진 속에서 먹고 마시게 된 것 취하게 된 것이 다 뭡니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이 아닙니까? 그들이 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적진을 향하여 나아간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적들로 물러 가게 할 때에도 모든 것을 놔 두고 몸만 도망가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고 배부름을 얻고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이 모든 것들을 주실 때에는 나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입니다. 네 명의 문둥이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비록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살았던 문둥이들이었지만 그들은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동족의 굶주림과 배고픔, 그리고 기근과 아픔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2. 오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벌이 우리에게 임한다. 네 명의 문둥이들은 죽음 직전에 자신들이 먹고 마시게 되고 취하게 된 것을 아름다운 소식이라고 말합니다. 죽음의 아사 직전에 먹고 마실 수 있게 된 것처럼 기쁘고 즐거운 일은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지 않고 만일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왕궁에 나아가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9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기 아름다운 소식이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합니까? 복음을 말합니다. 복음이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사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신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든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면 왜 사실이 기쁜 소식, 아름다운 소식 복음이 될 까요? 이 예수를 믿으면 죄를 사함받습니다. 어떤 죄를 지었든지 무슨 죄를 지었든지 예수를 믿고 그 분 앞에 나아오기만 하면 용서를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썩어지지 않을 천국의 소망을 갖습니다. 자유함을 얻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얻습니다. 병고침을 받습니다. 저주에서 해방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요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소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입니다. 그래서 네 명의 문둥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잠잠하고 전하지 않는다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 것이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네 명의 문둥이들로 하여금 다 도망 가버리고 먹을 것들로 쌓여 있는 그곳을 보게 하셨을까요? 그 사실을 자기 백성들에게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이 왜 저와 여러분을 이 세상에서 부르셨을까요? 왜 우리를 만나 주셨을까요? 왜 이 기쁜 소식을 듣게 하셨을까요? 이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이 아름 다운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주님이 저와 여러분을 벌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피 값을 우리에게서 찾으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겔 3:20) 그러면 언제 우리가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합니까? 오늘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다른 것은 몰라도 복음을 전하는 것은 미룰 수 없습니다. 만일 네 명의 문둥이들이 내일까지 더 먹고 마시다가 내일 아침 밝아오면 그때가서 전했다면 그날 저녁에도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야만 했을 것입니다. 내일은 우리의 시간이 아닙니다. 오늘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을까요?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도록 하기 위해서 부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복음의 소식을 멸시받고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 문둥이들로 하여금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못배웠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핑계하지 마시고 이 복음을 전하십시오. 이 복음은 죽은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통하여 이 아름다운 소식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 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1절)는 엘리사의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16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불신하던 한 장관을 향하여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 못하리라"던 그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0절을 보면 "그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었으되 곧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죽었더라"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통하여 주신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인생의 경험에 비추어 볼 떄 맞지 않아도 내 이성에 부적합할지라도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인생을 걸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뜬 구름을 잡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4. 불신앙의 결과는 비참하다.(20절) 엘리사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리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라고 반응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왕은 신뢰하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던 왕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엘리사의 말대로 되어지는 모든 일은 보았지만 먹지 못하고 성문에서 백성들에 의해 밟혀 죽임을 당했습니다. (17절/20절)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 불신앙의 결과가 이렇게 비참함을 말해줍니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