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가 2001-12-10 23:10:14 고린도전서 15:50-58 ====================================================================== 참 기쁘고 감격스럽고 주님은 우리의 삶 전체를 복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시는 사랑스러운 우리 주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그의 높은 이름을 찬양하며 무릎을 꿇고 주의 영광 드러내며 우리 모두 입으로 부르는 찬양이 하늘에 상달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첫째로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천지만물도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된 우리 인간을 건지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주셔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유대 땅에 태어나시고 33년 동안 계시다가 주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빌라도 총독이 예수님을 사형시켰고 이스라엘 왕이었던, 그 당시 갈릴리의 왕이었던 헤롯왕이 예수님을 정죄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도록 넘겨주었고 그 당시의 국회위원들 70명이 모여서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대체로 유월절을 맞이하면 200만명 정도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 명절에 세계의 유대인들이 보는 그 자리에서 주님은 십자가에 공개처형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죄와 멸망과 사망에서 건지시려고 약속하신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게 하시고 승리하심으로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서 영광을 받으시고 계십니다. 둘째, 부활은 사망과 생명의 분수령입니다. 예수 없으면 죽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는 사망이 왕노릇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사망은 패배하고 마귀는 멸망을 당하고 주님이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전능한 왕으로, 만 왕의 왕으로 살아 지금 우리를 다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는 길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자,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정죄를 받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이 세상에서도 살고 이 세상을 떠나서도 영원히 주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분수령입니다. 그를 믿으면 살고 그에게로 가면 사는 것입니다. 그가 주시는 생명으로 영원한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를 믿지 아니하면 누구든지 죽습니다. 영원히 죽습니다. 죄인이나 의인이나 착하나 악하나 다 죽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같이 죽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 인간은 누구든지 죽습니다. 무덤이 크고 적을 뿐이고 화려하고 화려하지 못할 뿐인 것입니다. 아마 이 세상에 제일 큰 무덤은 '피라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라밋보다 더 큰 무덤을 꼽으라고 하면 아마 진시황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산만한 이 무덤을 이 엄청난 무덤을 사람들이 흙을 가져다가 수많은 수백만의 사람들의 힘을 기울여서 무덤을 크게 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군주든지 무덤을 자랑합니다. 기독교는 살아나신 그리스도 빈 무덤을 자랑합니다. 수의를 자랑합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살아나셨습니다. 로마는 군대를 동원하고 온갖 정보를 동원해서 예수님의 시체를 찾아서 공개하려고 했지만 저들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난 저들의 신앙고백을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살아 계셔서 함께 하시고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무덤이 없습니다. 살아계신 보좌가 있을 뿐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모든 장사를 죽은 다음에 그의 업적과 능력과 공로에 따라서 무덤의 크고 작은 것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애굽 사람들은 살았을 때 이미 무덤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이집트 룩소에 가면 지금부터 3000년, 4000년 전 약 1500년 동안 살았던 많은 왕들의 무덤을 볼 수 있습니다. 무덤이 바위 속을 파고 들어가는데 무덤의 길이는 통치연대와 비례합니다. 50년 다스렸으면 무덤이 그만큼 길고, 30년 다스렸으면 무덤이 그만큼 짧습니다. 10년 다스렸으면 무덤이 그만큼 5분의 1로 줄어드는 것은 왕이 되면 딱 그날부터 죽는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죽는다라는 거예요. 왕도 죽는다라는 거예요. 다 죽는다라는 거예요. 70년 다스린 분의 무덤은 아주 깁니다. 그러나 잠깐 다스린 분은 무덤이 작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 무덤을 넘을 길이 없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어떤 힘으로도, 어떤 능력으로도 무덤을 넘을 길이 없습니다. 아담으로 태어난 우리 인간은 죄값으로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무덤을 넘어서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갈 때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생명을 얻을 수 있고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죽지 않습니다. 망하지 않습니다. 멸망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다가 하늘나라로 이사하듯이 옮겨질 뿐입니다. 자리가 옮겨질 뿐입니다. 여기 주소가 저기 주소로 바뀌고 여기 고향이 저기 고향으로 바뀌고 여기 아버지가 하나님 아버지로 바뀌어서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그 나라에서 우리는 살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은 운명론적으로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죽습니다. 생명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얻는 것이기 때문에 신앙에 의해서 고백하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분수령은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죽음은 가만히 있으면 죽지만 생명은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총이 이 아들로 말미암아 분수령을 넘어서서 그에게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습니다. 저를 믿는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저로 말미암아 영생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그는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이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분은 한 분 뿐입니다. 한 분의 부활만이 우리에게 소망이 있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죽음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히 사시는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부활에 참예할 수 있고 이 한 분의 열매가 우리에게 주어짐으로 내 안에 풍성한 생명이, 내 안에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콩을 다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콩을 가져다 심으면 콩밭이 되듯이 내 안에는 빈 밭입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내 안에 받아들이므로 내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충만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동차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해서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듯이, 비행기를 만들어서 타고 미국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비행기를 우리가 이용하면 얼마든지 미국까지 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는 이용해야 됩니다. 절차를 밟는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가는 길이 열려집니다. 자동차는 돈으로 구입합니다. 그러나 부활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것입니다. 첫 열매로 인하여 자동차가 이 땅에 꽉 차 있듯이 울릉도도 교통사고가 날 정도로 자동차가 꽉 차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에게는 생명의 충만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풍성한 생명을 가지셨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사람은 한사람도 가릴 것 없이 그의 나라에서 그와 함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시 살 수도 없거니와 다시 산다는 것은 저주요 불행입니다. 저는 영화를 많이 좋아했는데요 많은 영화를 본 것 가운데 제일 무서운 것은 강도도 아닙니다. 어떤 것도 무섭지 않습니다. 볼 때 뿐입니다. 보고 나면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보고 나도 무서운 것이 하나 있는데,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드라큐라' 같은 것입니다. 밤이 그렇게 무섭습니다. 사람은 죽음에서 끝나야 합니다. 죽고 다시 사는 일은 비통한 일입니다. 만약에 내가 우리 어머니를 찾아갔을 때 찾아갈 때마다 우리 어머니가 나오신다고 하면 다시는 안 찾아 갈 것입니다. 서울 시내에 죽었다 살아난 분이 돌아다닌다면 아무도 서울시내를 다닐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비참하고 불행하고 무서운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살아야 할 분이시기 때문에 영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용기를 주고 생명을 주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인 것입니다. 첫 열매가 끊임없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지면서 우리의 열매가 되고 우리의 생명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넷째, 우리는 부활 신앙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땅에서도 생명으로 살아야 됩니다. 사망은 어두움입니다. 저주입니다. 저주와 어두움과 불의에서 떠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빛과 진리의 삶, 믿음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삶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죄의 길에서 떠납니다. 불의한 삶에서 떠납니다. 정욕적이고 세상을 사랑하는 육신의 삶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그를 믿으며 그를 의지하며 그를 즐겁게 하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우리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내 마음에 불안과 의심과 염려를 다 버리고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우리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두운 생활에서 나와야 합니다. 사망이 지배하는 곳에서 나와야 합니다. 활짝 핀 새 생명의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믿음의 관계입니다. 의심의 관계는 사망이 지배할 때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의심의 관계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의심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하나님을 향해서 늘 믿음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의심하는 자는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주께 무엇인가 얻기를 생각지 말라 하였고, 히브리서 11장에는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고 그를 믿는 자에게 항상 복 주시는 이심을 믿고 나와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다 은혜를 주시고 다 구원하시고 다 복 주실 수 있는데 의심하는 사람은 안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고넬료도 믿음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백부장도 믿음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믿음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나와 너와 이웃과의 관계에 '시기, 질투'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망이 이웃과의 관계를 지배할 때의 삶입니다. 이웃과의 관계의 파괴입니다. 나와 너와의 관계의 단절입니다. 나와 너와의 관계에 어두움이 지배할 때는 시기와 질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며 감사하며 칭찬하며 격려하며 힘을 주며 용기를 주며 살아가는 새 삶, 이것이 바로 빛 가운데 살아가는 생명을 주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삶인 줄로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시기 질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시기 질투가 별 것 아닌 것 같죠? 그러나 그것이 병입니다. 나는 병든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암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는 분을 많이 봤습니다. 모든 곳에 암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그런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암은 한 곳에서 출발합니다. 딱 한 곳에서 시작합니다. 별 것 아닙니다. 간에도 암이 걸리고 위에도 암이 걸리고 코에도 암 걸린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딱 한 곳의 암이 전이됩니다. 다른 곳으로 퍼집니다. 별 것 아니지만 생명을 빼앗아 갑니다. 건강합니다. 건강해도 우리 교인들 보면 암은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암은 확대됩니다. 배의 그물과 같아서 소중한 생명 전체를 끌고 갑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의심이라는 것은 암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의심을 하지 말아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고향에 가셨을 때도 의심하니까 돌아오셨어요. 의심하면 안돼요. 이웃과의 관계에도 시기 질투하고 이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십시오. 어떤 사람도 은혜를 받습니다. 남편 다섯이 있어도 은혜 받습니다. 구약성경에는 기생도 예수님의 조상이 됩니다. 성경 읽어보세요. 유다라고 하는 분은 며느리하고 죄를 지어도 은혜 받아요. 이런 죄를 지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가장 하나님이 미워하는 게 무엇입니까? 우리는 똑같은 죄인이에요.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에 있는 어두움이 지배하는 그 나쁜 생각들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관계에서 불평, 불만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시기 질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보면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서로의 손을 잡고 이 세상을 복되게 살아가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꽃꽂이를 보세요. 저는 이 꽃꽂이를 볼 때 너무 아름답습니다. 부활절에 너무너무 맞는 꽃꽂이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좋게 보지 않습니다. '웬놈의 꽃이 저렇게 많아! 떡칠을 했네! 웬놈의 꽃을 저렇게 많이 갖다 놨나!' 절대로 남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좋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생명이 있는 분은 입에도 생명이 있어야 되고 눈에도 생명이 있어야 되고 모든 대화에도 생명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지옥으로 가는 사람은 말도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눈길도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발길도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마음에 지옥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지옥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인간관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시기 질투하면 그것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원수도, 자기를 죽이는 분도 사랑해 주셨습니다. 서로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사망이 지배하는 마음들, 불평 불만하는 마음들은 자기에게 손해예요. 자기를 지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 불평 불만입니다. 이웃간의 관계는 시기 질투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의심이만, 내 마음이 불평 불만하면 어디에서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도 사랑 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가 얼마나 복을 받아 잘 삽니까? 그러나 불평 불만이 있는 사람은 지옥같이 살아갑니다. 하나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저는 길을 갈 때마다 '아, 너무 많은 분들이 길을 잘 닦아주셨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가는 곳곳마다 도로 포장이 잘 되어서 감사함으로 길을 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차를 타고 가도 그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평 불만을 하는 사람은 길에서도 지옥입니다. 집에서도 지옥입니다. 먹는 것도 지옥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주었지만 천국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에 이런 악한 마음들을 다 제거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이 주신 땅에서 육신의 병도 있지만 영적 병이 영원히 고칠 수 없는 악한 병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내 마음 안에 오셔서 살아 역사할 때 이런 어둠의 세력들이 한 길로 왔다 일곱 길로 도망갈 줄 믿습니다. 우리는 부활 신앙을 꼭 지켜야 합니다.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 주신 귀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님이 주셨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것은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살아 계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신앙을 굳게 지키는 복된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가 뭔지 아세요? 아마 아시는 분이 있어도 몇 분 안되실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미칠 정도로 좋아하고 전 국민이 좋아하는 운동은 하나입니다. 그게 뭔지 아세요? 야구? 아닙니다. 농구? 물론 아닙니다. 복싱? 아닙니다. 골프? 아니죠. 골프 못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가난한 사람들이 칠 수 있습니까? 전 미국 사람들이 미칠 듯이 흥분하는, 어떤 절기보다도 대통령 선거보다도 더 열광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식축구라는 겁니다. 이거는 미국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그 나라 사람들만 즐기는 운동입니다. 미식축구의 특징은 뭡니까? 미식축구는 모든 선수들이 공을 가지고 발, 손 몸, 몽땅 가지고 달려드는 것이, 경쟁하는 것이 미식축구입니다. 너무 과격하기 때문에, 머리를 막 밀고 달려들기 때문에 머리에 헬멧과 철망으로 된 것을 쓰고 하는 것이 미식축구입니다. 럭비라고 하는 것은 안 쓰지만 미식축구는 머리에 씁니다. 럭비도 대단하지만 미식축구는 더 과격합니다. 이것은 미국의 청교도 신앙과 미국의 개척정신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축구 같은 것은 장난 같아서 미국 사람들 못합니다. 미식축구 좋아하는 것은 전후방이 없기 때문입니다. 축구와 같이 여기에 저기에 뭐 이런 것이 없습니다. 다 전방으로 똑같이 뜁니다. 똑같이 힘을 모아야 됩니다. 어느 누구도 뒤에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깨동무를 하고 결사적으로 항쟁합니다. 공 하나를 잡으면 그냥 다리를 잡아 넘어뜨립니다. 축구는 그렇게 못하죠. 축구 하다가 발 잡아봐요? 큰일나는 거죠. 이것은 그냥 공만 잡으면 발을 그대로 잡아당깁니다. 그래가지고 넘어뜨립니다. 넘어뜨리면 가만히 둡니까? 꼭 10명이고 20명이고 그 위에 올라탑니다. 보통이 110kg, 120kg인데 10명이 올라타면 1200kg예요. 그래도 공을 놓치지 않습니다. 찬스를 살립니다. 그래가지고 뛰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골문을 찰 때는 양쪽에 큰 골대가 수십 미터 되는 곳으로 찹니다. 그리고 이 공은 둥근 공이 아닙니다. 길쭉해서 이 공이 어디로 갈 지 모릅니다. 동서남북으로 멋대로 튀는 것이 이 공이에요. 이것은 미국의 미래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앞의 어떤 장애물이 어디로 튈지라도 따라가고 받아들이는 정신입니다. 먼 곳으로 날리고 어떤 장애물이 올지라도 하나가 되어서 엉켜서 이것을 감당해내고 막아내는, 내 공이 오는 것을 끝까지 지키고 공격은 끝까지 막아내는 미국 정신을 말합니다. 이것은 기독교 정신입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이 정신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만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저도 바둑을 좋아하지만 우리나라는 바둑 너무 좋아하면 안됩니다. 이것은 밤낮 둘이 앉아서 서로 죽이는 것입니다. 밤새도록 죽입니다. 장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박도 마찬가지입니다. 끝까지 앉아서 따먹는 식으로는 안됩니다. 오늘 우리의 영화도, 예술도, 정치도 앉아서 입으로 너무 죽이고 있습니다. 서로가 죽이고 서로 공격합니다. 같이 먼 곳을 향하여 공을 날리고 힘을 합해서 전 국민이 어깨동무 해서 나아가면 이 민족은 반드시 살 수 있는데 너무 개별적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활 신앙으로 이렇게 힘을 모아 승리하는 복된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이겨야 합니다. 지켜야 합니다.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어떤 유혹이 올지라도 신앙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먹고 살기 바쁘고 힘든데 무슨 신앙을 이렇게 꼭 중요하냐? 지켜야 되느냐?'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때문에 신앙을 양보하고 버리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유명한 존 더웨이라고 하는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현실적으로 실용가치가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질만이, 쾌락만이 현실적으로 나에게 당장 유익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 천국, 미래, 영생, 이게 무슨 현실적으로 뭐 이런 게 있냐? 이래가지고 우리 무슨 기쁨을 얻을 수 있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평안을 주는 것은 현실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에 기쁨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참 선물이 아니고 현실이 아니고 실용적인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돌아가면 집안에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평안이 넘치는데 왜 이게 실용적이 아닙니까? 오늘의 현실주의자들, 실용주의자들, 물질주의자들이 이 사회를 얼마나 어렵게 합니까? 물질, 쾌락이 우리를 얼마나 불행하게 합니까? 1년에 우리 나라도 자살해서 죽는 사람이 교통사고보다 많습니다. 11,000명 정도의 사람이 1년에 자살해서 죽습니다. 자살 미수는 몇 십 만입니다. 미국은 권총으로 1년에 사람을 쏴 죽이는 것이 4만 명 정도 됩니다. 1년에 부모 형제 자녀 동생 옛 선생님, 학교 다니면서 자기 동료들 총 쏴 죽이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몇 만 명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실용주의는 이렇게 사람을 파괴하고, 우리의 삶을 이렇게 불행하게 하고, 가정을 무너뜨립니다. 우리의 삶에 이렇게 악한 암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얼마나 행복하고 든든합니까? 우리의 삶이 얼마나 건강하고 우리가 금생과 내생에 거두는 소망이 얼마나 큽니까? 이것은 오늘과 내일의 축복이요 영원한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여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의의 승리요 하나님의 뜻을 승리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기십니다. 마귀가 죄악이 우리를 이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이기시는 것입니다. 진리가 이깁니다. 말씀이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를 행하다가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다가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좋은 날이 옵니다. 기도하다가 낙심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악은 아무리 잘된다 할지라도 실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넘어뜨리고 십자가에 못박으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로마의 빌라도는 헤롯왕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다음에도 만약에 예수님이 부활하시면 칼로 찔러 죽이려고 일개 중대의 군대를 그곳에 지키게 만들었습니다. 군대로 진리를 이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습니까? 로마 정부는 나라의 힘을 모아서 예수 믿는 많은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러나 로마는 무너졌습니다. 로마는 예수의 무릎 앞에 꿇게 되고 로마의 교황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도가 되었고 로마의 방방곡곡에는 오늘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악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오늘 많은 현대인들이 의의 능력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리 가난할지라도 믿음으로 살아야 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됩니다. 그러면 좋은 날이 옵니다. 불의를 쫓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잘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부끄러울 것이 없고 아무 짓이나 해도 흥청망청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잠언 23장 11절에 보면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 지라도 일어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 가르쳐주는 한가지 특별한 진리가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때에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들이 감옥에도 들어가고 요셉과 같이 팔려가기도 하지만 반드시 승리하였습니다. 어떤 고난이 올지라도 우리는 고난을 참아야 되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주의 계명을 좇아 살아야 됩니다. 좋은 날이 오게 되어져 있습니다. 잘살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예쁘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오래 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요사이는 의학이 너무 발달해 가지고요 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확실하니까 수명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젊게' 연장해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뭐냐하면요 장기를 저장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두 눈 다 쓰면 안되니까 나중에 100살 넘을 때를 대비해서 한 쪽 눈 빼 놓는 거예요. 넣어놨다가 100살 넘을 때 이 눈 쓰고 늘 갈아 끼울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쓰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주공학이 건강공학으로요 이월이 되면요 못할 일이 사실 없습니다. 인간은 얼마든지 별의별 짓을 할 수 있습니다. 간도 하나는 빼놨다가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쓰면 됩니다. 옳지 않거나 신체적으로 조금 중요한 부분이 있으면 놔두었다가 나중에 찾아 쓰면 됩니다. 그리고 주름 펴는 것은 고무풍선같이 지금 간단합니다. 이제는 평생 주름 없이 살 수 있습니다. 그냥 주사 놓으면 주름이 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문제가 아닙니다. 좋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서 돌아가시게 되면 그 얼굴 가져다가 벗겨 가지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나중에 이것 벗기고 덮어쓰면 그대로 1등 미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게 현실로 다가왔다니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현대인들은 사는 것만, 먹는 것만, 그저 돈만, 오늘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생명은 어디가도 사람이 아닙니다. 구원이 없습니다. 주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 영생을 얻는 생명, 주님이 주신 믿음을 지키는 생명,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 되시기를 바랍니다. admin